[선수 interview] 꾸준한 노력이 만들어낸 자부심: 철인 3종 선수 정혜림

  • 2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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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스토리의 주인공은 철인3종 국가대표 선수 정혜림님입니다.








“단 한 번도 그만두고 싶다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철인 3종을 사랑하고, 자부심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선수 생활 중 한 번도 자신의 종목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없다고 단언하는 정혜림 선수.

이건 수백 번을 넘어져본 사람만이 자신있게 할 수 있는 이야기일 겁니다. 그렇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기 때문에 지금의 정혜림 선수가 되었을 테니까요. 

아직은 우리에게 낯설 수 있는 철인 3종.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힘든 순간들도 지금처럼 강인하게 이겨내길 바라면서. 

블루그레인이 정혜림 선수를 서포트합니다.






안녕하세요 10년 째 국가대표 유지중인 철인3종 국가대표 정혜림 선수입니다 :)







철인 3종 종목은 사실 아직 대중들에게는 좀 낯설텐데, 선수를 해야겠다는 결심이 든 순간은?


저는 중학교 2힉년 때까지 수영 선수였습니다. 달리기에도 소질이 좋아 육상, 근대 오종, 철인3종 많은 종목에게 스카우트가 왔었죠. 그중 철인3종을 택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수생활을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도 있었나요?


주니어시절 이후 슬럼프가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번도 그만두고 싶다거나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은 없었습니다. 그만큼 철인3종을 사랑하고 자부심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반대로 선수로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201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우리나라 최초로 3등을 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시합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눈물을 많이 흘렸었던 경기여서 기억에 남습니다.





평상시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체력적인 부분과 멘탈적인 부분도요!


부상이 가장 많은 종목이라 늘 폼롤러, 스트레칭을 버릇처럼 하고 근력 보강도 합니다.

체력적인 부분과 멘탈적인 부분은 남들에 비해 타고난 편이기도 하지만, 나름대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주말에도 가벼운 훈련을 병행하기도 합니다.



쉬실 땐 주로 무엇을 하며 보내시나요?


쉴 때는 노래듣는 걸 좋아해서 스피커를 틀어 노래를 자주 들어요! 그리고 영화보는 것도 좋아해서 영화도 자주 보고 커피를 좋아해서 카페도 자주 갑니다!






이번 촬영에서 착용했던 잘만브라 PRO 는 어땠나요?


다른 타 제품들은 숨통이 답답해서 늘 불편함을 감수하며 운동했는데 요번 제품은 잡아주면서도 답답함없이 움직임이 너무 편했어요!






운동할 때 스포츠브라를 착용하는 이유가 있다면?


아무래도 격하게 움직이는 종목이다 보니 가슴을 잘 잡아 줘야해서 스포츠브라를 착용해왔습니다.






선수로서, 혹은 장기적인 목표가 있다면?


현재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3번 째 출전하게 되었는데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고 싶고, 2024년 파리 올림픽에 우리나라 최초 여자선수로 나가고 싶습니다!









자신의 종목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멋있었던 정혜림 선수.

 

다가올 파리 올림픽에서 철인3종 최초의 여자 선수로서 출전하는 모습을 꼭 볼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파리 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이 철인3종으로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게, 정혜림 선수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려요! :)








정혜림 선수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h.__.rimi__/
블루그레인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bluegra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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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건강하게. 

블루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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