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컵을 위한 스포츠브라는 왜 없어?

  • 22.09.14 12: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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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브라 하나 만드는데 거의 1년이 걸렸습니다."

 

 





 가슴에 맞게 조절해서 입을  있는 스포츠브라가 있다고?

 

서포트 강도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C, D, E, F, G컵이 입을  있다고?

 

 


 

 

 가능합니다!

 

 


 

 

 

 

 

 

오랜 고민과 아이디어를 접목해 탄생한 서포트 조절형 스포츠브라, 잘만브라 파워컨트롤이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스토리를 들려드리려 합니다. 생생한 전달을 위해 경어체는 생략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 3년간 스포츠브라를 만들면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었다.

 


1. C컵 이상의 고객님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불편함


컵에 맞추면 둘레가 남고, 둘레에 맞추면 컵이 넘치는 현상.


 

2. 웨이트필라테스러닝  운동을 병행하는데 서포트별로 스포츠브라를 입어야하는 번거로움. 


줄넘기나 점핑같이 가슴 흔들림이 큰 운동을 할 때는 하이서포트를 입어야 한다. 

하지만 웨이트같은 운동만 한다면 미디움 정도면 충분하다.

 




그럼 비싼 돈을 주고 여러가지 스포츠브라를 쟁여놔야 할까

2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있다면 돈도 아끼고 편리함도 잡을  있지 않을까?

 

 


 

잘만브라 파워컨트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하이서포트도 되고 미디움서포트도 되는 맞춤형 스포츠브라의 시작이었다.



 

  • 현재 시장의 문제점




시중에는 큰 컵을 위해 만들어진 스포츠브라가 여럿 있었다. 

대부분이 비슷했는데 둘레를 맞출 수 있는 후크와 어깨끈을 적용한 제품들이다.

 


 

다만 뒷면 후크는 너무 속옷 느낌이 강하고 채우고 여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입다 보면 금방 늘어나는 경우도 있다. 

어깨끈은 큰 가슴을 지탱하기에는 너무 얇다는 단점이 있었다.

 


 

우선적으로우리는 후크를 없애고 싶었다. 

 



블루그레인의 스포츠브라는 단순한 속옷이 아니다. 운동할 때 입는 하나의 옷이다. 


내 가슴을 보호해주고 운동을 더 편안하게 해줘야 한다. 실제로 입었을 때 자신감도 생긴다.

 

 

여러 래퍼런스를 찾아보고 고민하던 중 신발에 종종 사용되는 밸크로가 떠올랐다. 


처음에는 밸트를 떠올렸는데 찍찍이와 밸트를 결합하면 둘레 조절이 가능하잖아!? 라는게 시작이었다.

 

 

 

다음으로어깨끈이었다. 

 



얇고 가벼운 어깨끈은 큰 컵을 위한 스포츠브라에서는 탈락이다. 

탄탄하지만 가벼운 느낌의 어깨끈이 필요했다. 

이를 위해 밴딩 부분은 스판 함유량을 늘렸다. 

또한 스트랩 두께는 기존보다 1.5배 넓게 제작했다.

 

 

또한 입고 벗기 편해야 한다. 

이 부분은 프로집에서도 증명했듯이 앞지퍼를 사용해 땀이 많이 나도 입고 벗기 편한 스포츠브라를 완성했다.

 


 

C컵이 넘는 가슴을 가진 여성들의 문제를 해결한 

밸크로+어깨스트랩+앞지퍼 기능이 완벽히 조화된 스포츠브라의 탄생이었다.

 



 

당연히 이런 과정들이 한 번에 진행되지는 않았다. 내 실력이 완벽해 한 두번에 만들었으면 좋았겠지만.. 


아시겠지만 나는 남자다. 하지만 이제 블루그레인에는 여성 직원들도 있다. 덕분에 제작이 조금 수월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