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의 한국 신기록: 핀수영 선수 최민지

  •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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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 여섯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블루그레인이 서포트하고 있는 핀수영선수 최민지님입니다.








"전국 체전 6연패. 그리고 제 기록인 한국 신기록을 다시 갱신하고 싶습니다!"

'핀수영'. 수영 종목과 다른 건가? 하실텐데요. '핀'(물갈퀴)를 발에 신고 수영을 하는 종목이에요. 민지님은 핀수영 국가대표로 활약중이시죠 :)

민지님에게 몇 달 남지않은 올해의 목표를 여쭤봤는데요. 본인의 기록이자 한국 신기록을 다시 한 번 깨고 싶다고 답해주셨어요. 정말 멋있지 않나요? :) 민지님만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민지님이 원하는 목표를 꼭 이루게 만들어줄 거에요! 블루그레인도 함께 응원할께요







운동을 하신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저는 올해로 22년째 선수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핀수영이라는 종목이 특이한데, 운동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는요?

저는 24살까지 수영 선수로 실업팀에 있다가 25살에 핀수영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수영선수일 때도 오리발을 신고 훈련을 할 때 기록이 다른 선수들보다 워낙 좋았고, 오리발을 신고 스피드를 느끼는게 너무 재밌었어요 ! 옆에서 훈련하는 걸 보신 지금 감독님께서 저를 스카웃해주셨어요 :) 







선수 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나, 가장 뿌듯했던 순간이 있다면?

두 가지가 기억나는데요!

첫 번째는 2018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주종목에 실격을 당해서 어렵게 국가대표가 되어 세계 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을 때, 두 번째는 2022년 작년 미국 월드 게임을 준비하면서 정말 어느 때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은메달을 목에 걸었을 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성취감을 느꼈습니다! :) 




핀수영선수로서의 고충도 궁금하네요!

음 딱히 큰 고충은 없어요! 기록 경기의 선수들이라면 겪는 매일 잘 나올 수 없는 기록이 제일 고충입니다 :)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가장 떠나고픈 도시는?

하와이로 여행을 한 달정도 간 적이 있는데 생각하니까 또 떠나고 싶네요! 

저는 물에 매일 들어가도 이상하게 물있는 나라가 좋고 바다수영이 너무 좋아요!! 




운동 말고도 취미가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해보고 싶은 취미는?

취미보단 남는 시간에 하는 영어공부 정도...꾸준히 조금씩 하고 있어요 ! 

해보고 싶은 취미는 풋살을 다니다 말았는데 .. 다칠까봐 못하고 있지만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습니다!




 





선수님에게 있어 ’건강한 라이프‘란?

잘 먹고 잘 자고 운동도 꾸준히 하면서 게으르게 살지 않는 게 건강한 라이프인 것 같아요! 








스스로 슬럼프나 힘든 시기를 극복하시는 방법이 있으신가요?

20살 초반에 슬럼프에 빠진 시기가 있어요. 그때 너무 힘들었어서 다신 슬럼프나 힘든 시기를 겪고 싶지 않아서 저의 극복하는 방법은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하고 훈련을 좀 즐기면서 열심히 올리는 편이에요 ! 








운동선수로서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를 만든다면, 어떤 단어가 좋을까요?

#자신감#어떤상황이든즐기자

#긍정적#밝음#좋은에너지#내가짱임






요즘에 내 스스로에게 많이 해주는 말이 있다면?

잘하고 있어. 급하지 않게 나답게 가보자.




나만의 기념일을 만든다면, 가장 기억하고 싶은 하루는?

저는 생일을 가장 좋아해요! ㅎㅎ 뭔가 특별한 하루가 되는 것 같고 많은 축하를 받는게 너무 행복해요 :) 




 





현재 블루그레인과 함께 해주고 계신데, 블루그레인 제품만의 가장 큰 장점 한 가지를 말씀해주신다면요? :)

다양한 제품을 보내주셨는데요. 특히 앞지퍼가 있는 스포츠브라가 지퍼가 앞에 있어서 입고 벗을 때도 불편하지 않아요! 안에 패드가 돌지 않아서 운동할 때 움직임이 너무 편해요! 








5년 뒤 나의 모습을 상상해본다면?

5년 뒤에도 핀수영 현역선수로 제가 짱먹고 싶습니다 !!!!  




올해 가장 이루고 싶은 목표 한 가지!

전국 체전 6연패. 그리고 제 기록인 한국 신기록을 다시 갱신하고 싶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수영선수로 살았지만, 5년 뒤에도 여전히 핀수영선수로 활약하고 싶다는 민지님.

민지님이 스스로에게 해주는 말처럼, 급할 것 없이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모습을 오랫동안 보고싶은데요! 민지님의 자신감이라면 충분히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벌써 아침 저녁으로는 선선해지는 9월이에요. 올해가 반도 넘게 지나갔네요! 다들 새해에 세웠던 목표들은 잘 이루어나가고 계신가요? 그렇지 않다고 해도 괜찮아요. 9월에는 조금 더 긍정적인 에너지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시길 바랄게요! :) 자신감은 때로 가장 큰 무기가 될 수 있으니까요!





최민지 선수 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choi._ming/

블루그레인 instagram :  https://www.instagram.com/bluegrai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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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을 건강하게. 

블루그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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