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TALK] 한계를 이겨내고, 한 발 더 성장: 크로스핏 코치 박계령

  • 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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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두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크로스핏 가을 촬영을 함께 한 크로스핏 코치 박계령님입니다!








"성적보다는 나가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요. 나가려고 나를 돌보는 순간들과 내 한계를 이겨내려는 순간들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줘요."


크로스핏 5년차, 크로스핏 코치이기도 하신 계령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잘만브라 가을 촬영을 함께 해주셨는데요. 촬영 내내 멋진 근육과 동작을 보여주셔서 자연스럽게 '코치님!'하고 부르게 되더라구요 :) 계령님과 함께한 사진은 블루그레인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어요. 


계령님은 앞으로 더 많은 크로스핏 대회에 출전하는 게 목표라고 하셨는데요! 

대회를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도 좋지만, 준비하는 과정에서 의식적으로 건강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고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하셨는데요. 계령님은 여기서 스스로 더 단단해진다고 느껴지셨대요.

 

벌써 크로스핏 5년 차이신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크로스핏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애정이 느껴지더라구요! 

사실 어떤 것에 익숙해지다 보면 처음의 열정을 잃기가 쉽죠. 여전히 뜨겁게 크로스핏을 사랑하는 계령님의 모습에 저 또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나! 되돌아보게 됐어요.  


여러분의 하루를 더 단단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건 무엇인가요? :)











간단히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크로스핏 쿠타 코치 박계령입니다 




크로스핏을 시작한지는 얼마나 되셨나요?

5년차입니다!




크로스핏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크로스핏만의 다양한 움직임과 멋있는 동작들이 끌려서 하게 되었어요








크로스핏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코치까지 하시게 된 계기가 있다면요?

크로스핏이 정말 좋은 운동이라는 걸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크로스핏을 하기 전에도 꾸준히 운동을 해오셨나요? 했다면 어떤 운동을 하셨나요?

중학교때 역도 선수 생활을 잠깐 했어요. 




크로스핏을 시작한 뒤 삶에서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이 있다면?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됐고, 음식도 좀 더 건강하게 먹으려고 하는 것 같아요. 






크로스핏 코치로서 가장 좋은 점, 가장 힘든 점 한 가지씩 얘기해주신다면?

많은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크로스핏을 할 때 꼭 챙기는 아이템이 있다면? 아니면 꿀템 추천도 좋습니다!

손바닥 보호대는 꼭 챙겨요. 손바닥이 까지면 며칠간 운동에 영향을 미쳐서 꼭 차고 운동합니다. 

그리고 같이 쓰면 좋은 꿀템은 손목 아대에요. 땀도 닦을 수 있고 손바닥 보호대랑 같이 쓰면 꽉 잡아줘서 훨씬 견고하게 잡혀요. (블루그레인에도 서포트 손목밴드가 출시되었어요! :)




크로스핏, 특히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시고 싶나요?

운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 그리고 매일 똑같은 운동에 지루함을 느낀다면 크로스핏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수업을 들으면 코치님이 하나하나 다 알려주시니 운동도 안전하게 배울 수 있고 와드를 통해 더 재밌는 운동을 경험할 수 있을 거에요!








계령님이 생각하시는 ’건강한 라이프‘란?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사는 삶입니다. 힘들어도 내가 행복하다면 그걸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크로스핏 코치님이시니, 크로스핏이 가장 큰 취미이시기도 할 것 같은데 크로스핏 외에 다른 취미도 있으신가요?

카페가서 책읽거나 영화보는 걸 좋아해요.




평상시 계령님의 소확행은?

와드 끝나고 누웠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







이번에 블루그레인과 함께 크로스핏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촬영은 어떠셨나요?

딱딱한 촬영 분위기가 아닌 웃고 즐기는 분위기라 편안하게 촬영했어요! 저희를 많이 배려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촬영 때 착용하신 블루그레인 제품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어요!

스포츠브라에 예민한 편인데 블루그레인 스포츠브라 정말 좋아요. 가슴은 잘 잡아주는데 숨막히지 않아요. 크로스핏 특성상 숨찬 운동이 많아서 탑이 중요하거든요. 근데 대부분의 탑은 숨막히게 조이거나 혹은 너무 안 잡아주는 느낌인데 블루그레인은 재질도 그렇고 잡아주는 서포트도 딱 좋고 정말 잘 만든 탑이라고 느껴져요. 앞으로 블루그레인 계속 입을 예정입니다! 정말 좋아요 :)






크로스핏터로써 꼭 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나요? 

앞으로 꾸준히 대회 나가면서 즐겨볼 생각입니다. 성적보다는 나가는 자체가 너무 행복하다는 걸 느꼈어요. 나가려고 나를 돌보는 순간들과 내 한계를 이겨내려는 순간들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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